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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물 좀 먹고 살게해주세요

이름 | 김영미
작성일 | 2018.04.05
번호 | 14445
조회 | 333
어제 저녁 10시경에서 오늘 아침 8시까지 집에 물이 안나와서 온 식구가 밥도 못먹고 변기도 못내리고 출근했습니다. 열 많이 받았습니다.
이사와서 동네에 수도발전기금 200만원 냈습니다. 이럴줄은 전혀 예상도 못했습니다.
작년 여름에 집에서 샤워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퇴근하면 집에 물이 나오지 않아서요.
농사 짓는 분들은 자기 우물 팠다고 물을 도로에까지 줄줄 흘러내리도록 콸콸콸 틀어놓고 사용하는데 지하수 물을 그렇게 빼가니 가정집에서는 물이 부족할 수 밖에요. 작년에 저희 집 소나무 3그루 죽었습니다.
사람들이 지대가 높아서 그렇다는데 돈 벌어 꼬박꼬박 원천징수 당하는 주민입니다.주변에 미나리깡에서 물 흐르는것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집은 물이 안나오는데...
수도사업소에서는 조만간 수도시설이 된다고 말만하고 ...

저희 집 앞 도로에 대형트럭이 엄청나게 지나갑니다. 지진 일어난줄 알고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지반이 무너질까 걱정 됩니다. 해결 바랍니다